직장인 김모씨(43)는 최근 가능한 한 통화 이외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 김씨는 얼마 전 눈이 자주 침침하고 스마트폰을 보다가 TV를 볼 때 초점이 잡히지 않는 등 눈의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했다. 병원에서는 다행히도 눈동자에는 큰 이상이 없지만, 스마트폰 등 영상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인한 시력 저하와 노안이 우려된다는 진단을 내렸다.
부모들이 아이들의 시력 저하를 우려해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시키던 건 옛일이 됐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이 중장년층의 눈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 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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