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뇌과학 전문가 박문호 (ETRI 책임연구원) 박사의 뇌과학 특별 강연 네번째 시간이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모인 100여명의 수강생들은 '운동의 뇌 조절'을 주제로 한 박 박사의 강연을 통해 우리 몸의 움직임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한 진지한 탐험을 시작했다.
풍성한 민족의 명절을 보내고 본격적인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한 수강생들은 뇌공부를 통해 미지의 세계인 뇌과학에서 결실을 얻기 위해 박사의 강연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박 박사는 "걷는 것, 말하는 것 모두 다 운동이지만 운동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보다 원초적인 움직임인 눈동자의 움직임을 봐야 한다. 시선을 돌리는 것이 가장 정교한 운동"이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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