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2040년이면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90세가 된다고 하는데요, 오래 살게 됐지만, ‘이것’의 노화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하네요.
<리포트>
책을 읽다 눈이 금방 피로해지거나 멀리 바라볼 때 초점이 바로 맞지 않으면 노안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노안이 시작되는 40대 이후부터는 1년에 한 번씩 안과 검진으로 눈 건강을 확인하세요.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하면 노안이 빨라지진 않냐고요?
시력 교정술은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것이라서, 노안과는 상관없습니다.
눈이 침침해지면 가장 먼저 찾는 돋보기! 하지만 너무 높은 도수를 착용하면 오히려 눈의 노화가 빨라진다네요.
눈이 뻑뻑한 안구건조증 역시 노안을 앞당기지만, 그렇다고 인공눈물 함부로 쓰면 안 됩니다.
<인터뷰> 박영순(안과 전문의) : “눈이 충혈 된다고 해서 안약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분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면 녹내장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안과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사용해야 됩니다”
직, 간접적인 자외선이 많은 도심에서는 계절에 상관없이 선글라스를 쓰는 버릇을 들이세요.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눈이 젊어지는 운동법, 따라해 볼까요?
검지 손가락을 따라 앞뒤로 오가며 눈동자를 움직여주세요~
눈에 좋은 결명자, 감잎, 구기자차를 마시는 것도 젊고, 깨끗한 눈을 오래 간직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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