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면을 볼 일이 엄청 많아지셨죠? 저도 책, 신문과 컴퓨터에 이어 이제는 스마트폰에 아이패드까지 하루종일 눈을 혹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화면을 보고 난 후 시력이 흐려지거나 침침하고 초점이 잘 안 맞춰지는 증상을 VDT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신종 질환인 셈이죠. 여기서 발전해서 손·손목·어깨·목까지 아프게 되는 것과, 이어 스트레스까지 함께 VDT증후군으로 묶기도 합니다.
화면은 30분 이상 지속해서 보지 말 것, 먼 곳을 보거나 눈운동을 하는 습관을 가질 것 등을 권유하긴 하는데, 일을 하다 보면 피치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의 팁 하나! 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스크롤 바를 위로 돌려보세요! 화면이 커지면서 눈의 피로도가 줄어드실 수 있습니다. 업무에 지친 당신, 잠시 휴식은 내 소중한 몸을 위한 거랍니다.
한의사 박용환
하랑한의원 원장
미래한의학연구소 소장
대한면역약침학회 대의원
개원한의사협회 한방성형분과 강사
동양의학 학술대회 논문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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