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어린 자녀가 사물을 볼 때 고개를 기울이거나 눈을 찡그리는 행동을 보인다면 시력 저하를 의심해보자. 또 물건이나 책을 지나치게 가까이서 보려는 행동도 시력 이상신호일 수 있어 안과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다.
초등학생 자녀에게서는 일시적으로 근시, 이른바 가성근시가 일어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가성근시가 일어났을 때 섣부르게 안경을 맞추면 영구적 근시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한다. 특히 요즘처럼 학습시간과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증가해 가성근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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