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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BS 8시 뉴스) 안경 가득한 교실? 10대 근시 환자 급증…왜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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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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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11

<앵커>
요즘 학생들 안경 참 많이 씁니다. 이렇게 교실 중앙에서 칠판 글씨가 제대로 보이지 않으면 안경을 써야하는 대상으로 학교보건법상 정하고 있습니다. 검안표를 기준으로 보면요, 시력 0.6 이하가 되는데, 이게 바로 시력교정 대상입니다.

시력교정 대상 학생이 중·고등학생은 4명 가운데 3명으로 늘었고, 초등학생은 거의 절반에 이르렀습니다. 안경 쓰는 청소년들이 왜 이렇게 늘고 있는 걸까요? 

먼저 최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중학교 3학년 수업시간.

언뜻 봐도 안경 쓴 학생이 적지 않습니다.

전체 33명 가운데 13명이 안경을 끼고 있습니다.

렌즈를 낀 학생까지 합치면 그 숫자는 더 많습니다.

15년 전, 이 학교 졸업생 사진과 지난해 졸업생 사진을 비교해 봤습니다.

15년 전에는 48명 가운데 안경 낀 학생이 2명뿐이었지만, 지난해에는 33명 가운데 16명이 안경을 끼었습니다.

[김지연/고등학교 1학년 : 하루 종일 책만 보다 보니까 시야가 좁고 넓게 볼 시간이 없어서 저녁때 되면은 항상 눈이 피로하고.]

고등학교 1학년생의 하루를 지켜봤습니다.

등굣길부터 휴대전화 화면에 시선이 고정됩니다.

학교 수업에 학원 수업 그리고 집에서 동영상 강의까지 잠자는 시간 빼고는 시선은 온종일 근거리에 맞춰져 있습니다.

돋보기안경을 낀 듯 수정체가 볼록해진 상태로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겁니다.

[김윤택/이대목동병원 안과 교수 : 동물실험에서 볼록렌즈를 이용해서 가까운 곳만 잘 보이게 했을 때 근시가 유발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전이 사람에게서도 동일하게 일어나지 않을까.]

근시로 병원을 찾는 10대 청소년은 9.3%로 최근 4년간 20% 이상 급증했습니다.

10살 미만의 근시 환자는 이보다 빠르게 늘고 있어 근시 발병 시기는 갈수록 어려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서진호, 김현상, 영상편집 : 이승희)

 

원문 및 동영상 보기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0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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