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로 널리 알려진 11월11일은 대한안과학회가 정한 '눈의날'이기도 하다. 안과학회가 눈의날을 앞두고 조사한 콘택트렌즈 부작용 사례에 따르면 실명위기까지 가는 등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등 젊은층에서 부작용이 급증하고 있으며 시력교정이 아닌 미용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컬러렌즈의 부작용도 많았다.
전문가들은 콘택트렌즈의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렌즈 구입시 안과를 찾아 의사 검사 이후에 눈에 맞는 렌즈를 처방 받고 정기적으로 눈 상태를 점검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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